시화호 조력발전소 관련 박용기 회장님 나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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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김상국 작성일04-10-14 00:00 조회1,244회 댓글0건본문
오늘 아침 출근전 KBS 아침뉴스에서 박용기 회장님의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.
'어 선배님이네'하면서 얼마나 반가왔던지.
뉴스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.
http://news.kbs.co.kr/news.php?id=647136&kind=p
<내용>
[경제] 경기도 시화호, 최대 ‘조력 발전소’ 건설 예정
⊙앵커: 경기도 시화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가 세워집니다.
조력발전소 건설로 화석연료 고갈에 대처할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한재호 기자입니다.
⊙기자: 바다를 막아 만든 시화호 방조제로는 하루 1억 6000만톤의 바닷물이 들어왔다 나갑니다.
이 엄청난 양의 물은 그동안 방조제 안쪽의 수질개선에만 사용됐지만 이제부터는 전력을 생산하는 역할로 그 위상이 높아집니다.
⊙박용기(한국수자원공사 조력건설부 과장): 이것은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데 필수적인 방조제가 이미 설치가 돼 있고 세계에서 세번째로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데 있어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.
⊙기자: 조력발전소는 방조제 가운데 부분 300m 구간에 걸쳐 건설됩니다.
2만 5400킬로와트짜리 수차 발전기 10기를 물 속에 설치해 물밀 때 들어오는 물의 힘으로 발전기를 돌려 하루 두 번 전력을 생산합니다.
시화조력발전소에서는 1시간에 25만 4000킬로와트의 전력이 생산됩니다.
현존하는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인 프랑스 발전소보다 5만킬로와트 이상 많습니다.
다음 달 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9년 말부터 발전을 시작합니다.
이 조력발전소가 건설되면 연간 86만배럴의 원유를 수입하지 않아도 돼 1년에 400억원의 외화가 절약됩니다.
⊙윤종연(산업자원부 신, 재생에너지 팀장): 우리나라에서 해양에너지를 활용한 첫번째 사례로 우리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에 있어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측면이 있고요, 세계적으로도 최대 규모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세계 조력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.
⊙기자: 정부는 새만금 방조제 등 다른 방조제에서도 조력발전 타당성을 적극 검토해 발전소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
KBS뉴스 한재호입니다.
'어 선배님이네'하면서 얼마나 반가왔던지.
뉴스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.
http://news.kbs.co.kr/news.php?id=647136&kind=p
<내용>
[경제] 경기도 시화호, 최대 ‘조력 발전소’ 건설 예정
⊙앵커: 경기도 시화호에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가 세워집니다.
조력발전소 건설로 화석연료 고갈에 대처할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더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한재호 기자입니다.
⊙기자: 바다를 막아 만든 시화호 방조제로는 하루 1억 6000만톤의 바닷물이 들어왔다 나갑니다.
이 엄청난 양의 물은 그동안 방조제 안쪽의 수질개선에만 사용됐지만 이제부터는 전력을 생산하는 역할로 그 위상이 높아집니다.
⊙박용기(한국수자원공사 조력건설부 과장): 이것은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데 필수적인 방조제가 이미 설치가 돼 있고 세계에서 세번째로 조수간만의 차가 크기 때문에 조력발전소를 건설하는 데 있어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.
⊙기자: 조력발전소는 방조제 가운데 부분 300m 구간에 걸쳐 건설됩니다.
2만 5400킬로와트짜리 수차 발전기 10기를 물 속에 설치해 물밀 때 들어오는 물의 힘으로 발전기를 돌려 하루 두 번 전력을 생산합니다.
시화조력발전소에서는 1시간에 25만 4000킬로와트의 전력이 생산됩니다.
현존하는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인 프랑스 발전소보다 5만킬로와트 이상 많습니다.
다음 달 말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09년 말부터 발전을 시작합니다.
이 조력발전소가 건설되면 연간 86만배럴의 원유를 수입하지 않아도 돼 1년에 400억원의 외화가 절약됩니다.
⊙윤종연(산업자원부 신, 재생에너지 팀장): 우리나라에서 해양에너지를 활용한 첫번째 사례로 우리 신재생에너지 개발 보급에 있어서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는 측면이 있고요, 세계적으로도 최대 규모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세계 조력발전을 선도해 나갈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됐다고 생각합니다.
⊙기자: 정부는 새만금 방조제 등 다른 방조제에서도 조력발전 타당성을 적극 검토해 발전소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.
KBS뉴스 한재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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